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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애안과

스몸비 뜻 누워서 스마트폰 안구건조 악화 시력 저하


안녕하세요.

첫눈박사 윤삼영 원장 인사드립니다.
현대인 분들은 눈을 24시간 하루종일 끊임없이 혹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러한 하루의 시작과 끝에는 누워서 스마트폰 사용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1. 스몸비 , 스마트폰 그리고 좀비의 합성어

여러분들은 ' 스몸비 '라는 단어의 뜻을 들어보셨나요?

바로 '스마트폰'과 '좀비' 두 단어의 합성어 뜻입니다.


길을 걸을 때 스마트폰만 하며 앞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걸어 다니는 분들을 스몸비 라고 일컫습니다.

누가 지나가는지도 잘 모르고 신호도 제대로 잘 보지 않으며 지하철 계단 등을 이동할 때조차 시야를 보지 않아 안전상으로도 상당히 위험합니다.

2. 스.몸.비 습관을 가진다면 시력이 나빠지는 이유

 

길을 다닐 때를 제외하고 잠이 드는 그 순간까지 스마트폰을 눈에서 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자기 전에 불 꺼진 어두운 방에서 누워서 스마트폰 을 보는 건 눈 건강에 있어서 치명적입니다.
적은 빛으로 쳐다봐야 하니 눈에 피로감이 커질 수 있고 안구건조 가 심해지며 나아가 시력이 떨어지면서 안압까지 상승하게 됩니다.

밤엔 빛양이 적어진 만큼 동공이 커지게 되는데, 수정체가 긴장하게 되면 이것이 앞으로 쏠리게 됩니다.

그 과정 중 안쪽에 있던 물이 원활하게 빠져나가지 못하게 되니 막힐 수 있습니다. 


이렇듯 스몸비 습관을 가지게 되면 물이 생산은 되는데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니 안압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고 심한 케이스엔 급성 녹내장까지 유발될 수 있습니다.

3. 스마트폰 청색광의 부작용과 안과 질환 우려


일반적으로 낮 중에는 빛의 종류 중 청색이 더 많습니다.

사람의 안구는 청색광을 보게 된다면 낮이라고 착각하게 됩니다.

'지금이 낮이니 깨어 있어야 된다'라고 무의식적으로 인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과 같은 청색광이 집중할 때는 도움이 되지만, 수면을 방해할 수 있고 이것이 잠드는 시간을 늦춰지게 만들며 실제로도 수면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이 됩니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되면 컨디션이 떨어질 수 있고 우울증이 생길 확률도 함께 높아지게 됩니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눈을 계속해서 혹사하게 되면 노안이 지나치게 일찍 찾아올 수 있고, 백내장 등 다른 안과적인 질환도 얼마든지 연결됩니다.

4. 눈이 피로하다면 20-20-20법칙

정상적으로 우리 사람의 눈은 4-5초에 한 번 정도는 깜빡이면서 눈꺼풀이 움직여야 합니다. 

 


집중을 할 경우에는 이 깜빡임의 횟수가 줄어들게 되니 20초-30초 이상 눈을 뜨고도 눈을 깜빡이지 않게 되고 안구건조 가 심해집니다.
눈이 피로하다면 20-20-20 법칙을 적용하면 제일 좋습니다.

20분 일하게 되면 20초 동안 20피트(약 6m) 거리를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멀리 보는 것이 어렵다면 눈을 감고 있는 것만으로 큰 도움이 됩니다.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깜빡이는 것만으로 눈물샘이 자극되어서 수분이 나올 수 있고, 눈꺼풀이 수축하며 눈 속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눈이 촉촉하게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5. 안구건조증 주의해야 하는 이유

눈이 깜빡이지 않는다면 눈은 점차 건조해지기 마련이고, 건조증이 있는 분들이라면 각막 쪽에 상처가 나기 쉽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눈이 시리거나 혹은 뻑뻑하다고 느껴지신다면 이미 안구 건조증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건조증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시력 저하와 함께 백내장부터 녹내장 등의 심각한 안구질환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증상이 더욱 심각해지기 전, 의원에 방문해 현재 안구 상태를 상세히 살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 첫눈애안과의원은 스몸비 증상으로 고생이신 분들의 처음 좋았던 그 눈 상태를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