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안과 시력 저하 흐림 증상 인공수정체삽입술

환자분들의 입장을 먼저 고려하는 첫눈애안과입니다.
오늘 저희 백내장안과에서는 인공수정체삽입술과 백내장 환자 사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환자분은 60대 후반으로, 노화로 인한 백내장 발병이 우려되는 나이에 계셨습니다.
백내장은 40대부터 시작될 수 있겠으므로, 이 연령대에는 매년 백내장안과에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환자분이 내원하셔서 상담하셨을 때 우안이 좌안에 비해 시야가 더 보이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백내장안과 장비로 검진 결과를 파악해 보니 백내장이  상당히 진행되어 눈 뒤쪽의 망막을 관찰하기 어려운 정도까지 뿌옇게 변해 있었습니다.

환자분은 새해 초부터 눈이 탁하고 시야가 흐릿해져 불편함을 겪고 계셨습니다.
백내장 진단 결과는 B) N5 CO(++++) PSC (++++)으로 매우 심한 정도로, 수정체가 진한 갈색으로 또한 변색되어 시야가 혼탁해지고 있었습니다.
약물 치료로 진행 지연이 어느 정도 가능한 초기 단계의 백내장이 아니라서 백내장안과에서 수술이 필요하였습니다.

 

백내장이 진행된 후 수정체가 탁해져서 눈 뒤의 망막을 관찰하는 것이 힘듭니다.
보통 눈 안쪽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사진을 찍은 뒤 망막을 검사하는데, 백내장이 심해지면 이처럼 탁해져서 명확한 망막 관찰이 힘들어집니다.

백내장이 많이 진행되면 국소마취를 통하여 수술을 진행하기 어려워지므로 안구 마취나 전신마취로 수술을 진행하게 되며 또는, 종합병원으로 이송하여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게다가, 백내장을 방치하고 심해지면 시력 저하가 야기할 수 있겠으므로 내원하여 백내장안과에서 신속히 치료하는 것이 또한 중요하겠습니다.

 

본원에서 상담을 받은 환자분께서는 '수정체 유화술을 비롯하여 인공수정체삽입술'을 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이 수술은 미세절개창을 통하여 초음파 수술 장비를 삽입 후에 수정체를 쪼개는 과정을 거치고 이를 흡인하여 백내장을 없앱니다. 
소절개를 통하여 수술하기에 수술 뒤에는 회복이 빠를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로의 복귀도 신속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초음파 수정체 유화술 이후에는 인공수정체삽입술이 시작됩니다.
인공수정체삽입술은 말 그대로 백내장으로 뿌옇게 변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해당 수술은 환자의 개별적인 상황과 요구에 맞춰 선택되는데, 이는 건강 상태, 연령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따라서 내원 시에는 개별적인 상담을 통하여 적합한 방법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뿌옇게 되는 것은 백내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연령에 따른 변화로 인해 발생합니다.
또한, 조절력의 상실로 인한 근거리 시력이 저하되는 것은 노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을 고려할 때는 환자의 불편한 증상에 맞게 단초점렌즈 또는 다초점 렌즈를 선택할 수 있겠습니다.

환자분은 백내장 수술을 받기 전에 우안 시력이 0.05, 좌안 시력이 0.1로 낮았습니다.
그러나 첫눈애안과에서의 수술 후에는 시력이 0.8로 상당히 개선되어, 더 이상 뿌옇게 보이지 않는 정도로 호전되셨습니다.
이로써 환자분께서는 일상생활을 보다 편안하게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백내장 진행 정도와 더불어 환자 개인의 시력 상태에 따라 적합한 수술 방법과 렌즈 종류 또한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내원하여 현재 눈 상태를 확인하시고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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