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교정수술 재수술 icl렌즈삽입술 시력저하 강남안과

 

환자분의 첫눈을 소중히 기억하는, 첫눈애안과의 윤삼영 원장입니다.

 

오늘은 시력교정수술 을 받으신 환자분의 사례를 저희 강남안과 에서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눈이 잘 안 보여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자주 고민하는 수술이 라식, 라섹입니다.
시력교정수술 후에도 나이가 들면 시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 설명드릴 환자분의 사례도 그런 경우입니다.

 

시력교정수술 은 저의 유튜브에서 여러 번 다뤘던 주제로, 안과에서 빠질 수 없는 주제입니다.
안경 착용이 불편하고 시야가 흐린 현상을 답답하게 느끼는 환자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강남안과 을 찾아주신 환자분은 18년 전부터 라식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시력이 점차 퇴행하여 나안시력이 0.1/0.15 (-3D)로 감소하였습니다.
수술을 받기 전에는 -8.5D~-10.0D 이상의 고도근시이셨습니다.

 

현재는 안경을 쓰지 않고는 일상생활이 어렵기에 시력교정수술 을 다시 받고자 문의해 주셨습니다.
진단 결과,  icl렌즈삽입술 을 하는 것이 최적의 방법이라 판단되어 그렇게 재수술 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라식 수술 뒤 진행하는 시력교정은 잔여 각막 여부를 고려해야 하기에 고난도의 수술에 속합니다.
환자분은 잔여 각막이 충분했지만, 이전 라식 수술로 절삭된 양이 많았으므로 안정성 확보가 불확실했습니다.

강남안과 는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에, 각막을 절삭하기보다는 눈 안쪽 공간을 이용하는 쪽으로 수술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각막 지형도를 검사한 결과를 보시면 라식 뒤에 절삭된 각막의 모양을 비롯하여 눈 안쪽 공간을 파악할 수 있겠습니다.
첫눈애안과에서는 수술 전부터 여러 검사들을 통하여 환자의 안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다음에 최적의 수술을 또한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각막을 추가로 절삭할 필요 없이 icl렌즈삽입술 을 진행하여 재수술 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환자분 수술에 활용된 렌즈는 안정성이 확보된 ICL 렌즈입니다.
얇은 각막을 가지신 분과 더불어 안구건조증으로 수술이 힘든 분들도 사용할 수 있겠으며, 각막을 보존하면서도 렌즈 삽입이 가능합니다.

 

수술을 받으신 뒤 2개월도 지나지 않았는데도 검사 결과를 보니, 시력이 크게 개선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수술 뒤에 눈 사진을 함께 보면, 동공 가운데 hole 부분이  ICL 렌즈의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육안으로 잘 보이지 않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하된 시력의 경우 각막 상태를 검사한 다음에 라식, 라섹을 비롯하여 스마트, icl렌즈삽입술 로 추가적으로 교정을 할 수 있습니다. 
라식 후 재수술의 필요성을 있다거나 시력교정을 위해 검진이 필요하시다면 편히 첫눈애안과를 찾아주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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