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방지기구 줄이는법 치료법 기도좁음 뚝섬역치과

"치과 의사가 코골이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

학력고사를 치른 직후의 고3 수험생은 갑작스럽게 치통에 시달리게 되었다.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서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동네 치과를 방문했는데 그때 은은하게 울렸던 클래식과 가운을 입으신 선생님의 얼굴이 뇌리에 박혔다. 
문을 열자마자 나타나는 풍경에 바로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다.

치과의사 서종진 원장님의 이야기이다. 

어릴 때의 풍경이 삶을 바꾼 것처럼 치의술을 통해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게 꿈이었다. 
20대에는 슈바이처 같은 의료 선교사가 되고 싶었고 오지를 돌아다니기도 했다. 
30, 40대에는 합병증을 앓는 당뇨 환자분들을 위해 헌신했다. 
병원 이름이 CCL(Can Change Your Life)인 이유이다. 

50대에는 코골이 치료법 명의가 되었다. 
약물, 수술의 도움 없이도 턱 균형을 맞춤으로써 수면무호흡증을 개선하는 국내에서 유일한 치료법 을 개발하였다. 
원장님을 만나서 턱 균형이 몸에 미치는 영향을 들을 수 있었다. 

해외 교민들이 찾는 뚝섬역치과

바른턱편한숨 코골이방지기구

원장님이 운영하시는 CCL 치과는 작년 12월에 더밸런스치과로 이름을 바꾸었다.

CCL치과였을 때부터 매달 평균적으로 약 400명의 환자가 원장님을 찾아왔다. 
부산이나 거제뿐 아니라 캐나다, 뉴질랜드 등 해외에서 찾아오는 경우도 많았다. 
원장님은 25년 전에 처음으로 턱 균형에 관심이 생겼다. 
턱을 자동차 운전대에 빗대어 설명했는데 좌우로 틀어지기도 쉽고 몸의 방향성을 좌우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해 주셨다. 
현대인의 숙면을 방해하는 수면무호흡증의 원인이 바로 턱 불균형이다. 

코골이방지기구 를 고안해서 구강에 장치를 삽입하여 턱 정렬을 맞춰주고 기도좁음 현상을 개선할 수 있도록 연구했다. 
수면무호흡증 줄이는법 을 통해 호흡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며 수면무호흡증 개선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약물, 수술이 아닌 장치를 이용해 회복력을 높여주는 방법이기도 하다. 
3~5개월 정도 지나면 완치가 가능할 정도이다. 
지금은 온라인 상담으로 환자분들의 문의를 받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간부의 출국을 늦췄다?

원장님은 연세대 치대를 졸업하고 나서 치주과 전임교수로 활동을 시작하셨다. 
지금은 연세대 치대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계신다. 
신기술을 개발하며 전파하는 과정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시는 창업가형 의료인이다. 
대학병원 레지던트로 생활하셨을 때 임플란트를 처음으로 접하고 현장에 도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다. 
중국뿐 아니라 미국, 독일처럼 선진국을 다니면서 강의를 하시기도 했다. 

연구를 놓지 않았고 SCI급의 논문도 여러 차례 게재하였다. 
미국에서는 물방울레이저 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조금 있으면 대한안악면레이저치의학회 회장으로 부임하실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들로 내공을 차곡차곡 쌓으면서 국경 저 너머까지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 

하루는 아랍에미리트의 고위 간부가 청와대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치통을 호소하셨던 간부님이 어떻게 뚝섬역치과 까지 연결이 되었다. 
다급하게 치료를 진행했는데 증상이 매우 빠르게 나아졌다. 
밤에 원래 본국으로 돌아가기로 했는데 출국을 미루고 3일이나 남으면서 치료를 다 받으셨다. 
이후 중동 국가의 상류층 사이에 소문이 났고 쿠웨이트나 두바이 등 왕족과 VIP 인사들이 많이 찾아오시기도 했다. 

당뇨 환자를 방해하는 장애물

원장님은 합병증을 앓으시는 환자분들의 고충에 안타까움을 많이 느끼셨는데 그로 인해 수면무호흡 문제에 발을 담그게 되었다. 
먼 곳을 바라보는 것보다 가까운 곳에 시선을 두기로 했다. 
마음을 흔들었던 것은 중동 왕족이 아닌 합병증으로 고생하시는 당뇨병 환자분들이었다. 
연세대 교수로 재직하던 그 시절에 당뇨 환자분들의 합병증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대체로 당뇨병 환자분들이 많은 합병증에 시달리신다. 

잇몸이 약해져서 발치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젊었을 때는 집이 가난해서 먹지를 못하고 돈을 벌게 되었을 때는 이가 다 빠져서 먹지를 못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다고 말씀하셨다.
이때부터 당뇨병 환자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 

2006년에 당뇨병 환자 특화 치과를 개원해서 본격적으로 진료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많은 환자가 수면 문제를 겪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당뇨병 환자들은 호흡에 문제가 많았고 그로 인해 수면의 질도 상당히 나쁜 상태였다.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치료 속도도 느려졌다. 
수면의 질이 나쁘고 면역력이 약해지면 당뇨에 쉽게 걸릴 수 있는데 그로 인해 회복이 잘 되지 않는 악순환의 반복이었다.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하고 악순환을 끊는 게 목적이었다. 

턱 균형이 틀어진 환자분의 모습, 안면비대칭이 나타나고 치아 정렬이 맞지 않음

수면 문제는 구강 구조가 틀어지면서 발생하는 것이다. 
대체로 많은 분들이 수면무호흡의 원인을 코골이라고 하시는데 이는 정확하지 않다.
입골이가 더 정확하다. 
코 고는 소리가 나타나는 것은 입으로 숨을 쉬기 때문인데 귀여운 코골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커어억 하는 입골이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코가 막히면서 편도가 커지고 기도좁음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숨길이 좁아지면서 수면무호흡 상태로 이어지기도 한다. 
1시간에 5회 넘게 무호흡이 발생하게 된다면 수면무호흡증 진단을 받을 수 있다. 
피곤함이 늘어나고 낮에 쉽게 졸리며 아침에 입이 마른다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수면무호흡은 만병의 근원으로 이러한 현상은 자율신경계를 무너뜨릴 수 있다.
자면서 몸이 긴장하고 면역력이 약해지는 것이다. 

면역력 문제가 나타날 경우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일상생활에도 엄청난 지장이 생긴다. 
편두통과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되며 집중력이 약해지기도 한다. 
어린이도 수면무호흡 문제로부터 완전 면역은 아니다. 
어린이의 10%가 입골이를 하는데 이는 ADHD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성장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잠이 보약이라는 것은 정말 정확한 말이다. 

정상인의 턱과 균형이 틀어지면서 턱선이 2개처럼 보이는 턱

일반적인 수면무호흡 치료 방법이다. 
증상을 완화하는 것에만 전부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제일 많이 활용하는 방법이 바로 기도를 확장시키는 양압기이다. 
목젖 또는 혀뿌리, 편도를 자르는 수술은 고통을 너무 많이 유발한다는 단점이 있다. 
회복 기간에는 얼음을 물어야 하고 살점이 다시 붙으면 재발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는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아니다. 

약물, 수술이 필요 없는 코골이방지기구

원장님은 현상보다 원인에 더 주목했다. 

 

원인을 총 3가지로 구분했는데 1단계가 비염형이다. 
이는 가벼운 코골이로 금방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2단계는 좁은 기도형이다. 
입 후면의 기도가 점점 좁아지면서 나타나는 것이다. 
3단계는 얼굴 긴장형이다. 
몸의 균형이 망가지면서 턱도 같이 긴장하게 되는데 잘 때 입을 꽉 물거나 이갈이를 하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들이 지속된다면 주변 근육이 스트레스를 받고 턱이 틀어지면서 기도도 같이 좁아질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턱이 틀어진다는 것을 잘 모르시는데 찌그러진 얼굴은 예쁘지 않다. 

바른턱편한숨 코골이방지기구 를 이용해서 치아 정렬이 바로잡힌 모습이다. 
이는 틀어진 턱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다른 치아 교정기와 같이 구강에 삽입하는 것으로 착용하고 수면을 취하면 되는데 정렬을 맞추어주면 그만큼 기도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장치를 끼고 4.4mm였던 기도가 9.1mm까지 늘어난 사례도 있었다. 

비슷하게 하악전진장치가 있다. 
턱을 앞으로 계속 빼고 있어야 하므로 턱관절이 망가질 수 있다는 것이 리스크이지만 바른턱편한숨 장치는 다른 부분에 무리를 가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되는 장치이다. 

교정 장치를 착용하고 나서 몸이 완전히 달라진 사진이다. 
상단은 찌그러진 기도의 한 부분이 장치를 착용하고 넓어진 모습이고 하단은 기도가 9.1mm까지 늘어난 모습이다. 
몸이 자연적으로 나아지는 현상을 이용한 것이다. 
착용하자마자 기도가 넓어지는 효과가 있지만 재발의 우려를 줄이기 위해서는 3~5개월 정도 구강 장치를 꾸준히 착용하는 것이 좋다. 

근육이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시간적인 여유를 주는 것이다. 
치료를 받는 동안 약 3~4번 정도 뚝섬역치과 를 찾아주어야 한다. 
처음으로 올 때는 엑스레이를 찍고 수면 측정을 진행한다. 
이때 구강 구조를 전부 본뜨고 장치를 만든다. 

두 번째로 올 때 수면 분석 결과를 설명한 후 장치를 착용하도록 한다. 
이후 엑스레이를 착용하고 달라진 부분을 확인한다. 
수술과 약물을 동반하지 않는 방법이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는데 부정교합이 심하면 효과가 떨어진다. 

저에게도 불치병이 있습니다. 

환자분들의 후기를 읽으시는 원장님

2018년에 처음으로 도입하고 나서 약 500여 명이 이 시술을 받았다. 
바다를 건너 시술을 받으러 오신 분들도 있다. 

서종진 대표원장님:

"캐나다 토론토에서 오신 분이 있었습니다. 
평생 양압기를 착용하다가 우연히 저를 알게 되었는데요. 
산소포화도 90% 이상이 정상이지만 시술을 받기 전 검사를 통해 산소포화도 90% 미만일 때가 24초나 나왔습니다. 
시술을 받고 나서는 0초로 줄일 수 있었는데요. 
수면 분절 지표도 17번에서 9.3번으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수면무호흡증 줄이는법 에 수천만 원을 쓰신 분도 있었습니다. 
코 고는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가족분들이 더 좋아하신다며 기뻐하신 분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으로만 문의를 받는다. 
당뇨병 환자분들을 위해 시작했지만 이제 누구나 도움을 받고 있다. 

 

요즘 원장님의 고민은 아이들의 호흡 개선이다. 
입으로 호흡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는데 그로 인한 발달에 문제를 겪는 것이 안타까웠다고 말씀하셨다. 
성수동으로 확장이전을 한 것도 아이들 때문이었다. 
호흡법 교육을 위한 장소를 꾸준히 찾아다녔기 때문이다. 
호흡은 자율신경계를 조율할 수 있는 방법이다. 
턱의 균형을 잡고 호흡만 제대로 익혀도 건강 문제를 많이 예방할 수 있다. 

진료를 하고 계시는 원장님

 

서종진 대표원장님:
"무언가를 꾸준히 탐구하는 것이 불치병이라면 저에게도 불치병이 있습니다. 
계속 새로운 것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입니다. 
제가 좋아서 하는 연구를 연구를 멈출 수는 없습니다. 
과학자였어도 저는 잘했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더 이상 아프지 않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마취나 레이저, 시술을 해도 통증이 없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파서 병원을 왔는데 병원에서도 아픈 건 싫습니다. 
저로 인해서 모든 분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바라요. 
소소해도 제가 사회 공헌에 도움이 되는 유일한 길입니다."

 

원장소개 및 치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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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진 더밸런스치과 원장, 코골이까지 치료하는 아주 특별한 치과

더밸런스 치과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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